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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달, 통신사 3사가 데이터 무료 제공 해준다는데?

소중아 2023. 2. 16. 10:18

통신사 3사(SKT,  KT,  LG U+ )가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 해준다고 하는데 자세하게 알아보자.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30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SKT의 이번 결정은 국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해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SKT 통신사를 이용중인 만 19세 이상 (3G . LET . 5G )스마트폰 이용 고객(약 2,000만 명)은 신청이나 절차없이 3월 한달 사용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지는지 궁금하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한 결과 '30GB 무료데이터 이용 방법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을 "T월드 홈페이지"에 나와있군요.

 


■ 세부사항

▶ 대상:
- 만 19세 이상(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개인 명의 고객님

 

▶ 대상 요금제:
- 모든 요금제
(단, 표준요금제 등 데이터 제공량이 없는 요금제, IoT/M2M 요금제, 스마트워치 요금제, 함께쓰기 요금제, 선불 요금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기간:
- 2023년 3월 1일(수)~3월 31일(금)

 

▶ 혜택:
- 기간 안에 사용하실 수 있는 추가 데이터 30GB 제공

 

▶ 유의 사항
- 2023년 2월 28일(화) 가입 요금제 기준으로 혜택 대상 고객님이 정해집니다.
-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3년 3월 1일(수)부터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추가 제공 데이터는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보다 먼저 소진됩니다.
- 추가 제공 데이터는 테더링/함께쓰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무제한 요금제 이용고객 포함)
- 추가 제공 데이터는 선물하기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추가 제공 데이터 잔여량은 온라인/모바일 T world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T world > my T > 나의 데이터/통화 > 실시간 잔여량)


*30GB 데이터 용량은 대체 어느 정도일까 ?  웨이브,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OTT 서비스를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30시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용량이라고 하네요.

'3월달에 30GB 무료데이터'를 약 2,00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확률은 없겠지만 무료로 주어진 만큼 사용양이 급증할거라고 생각되는데 다행히 트래픽 증가에 대한 문제점 보안을 위해 '트래픽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하네요.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30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 세부사항

▶ 대상:
- 만 19세 이상(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개인 명의 고객님

 

▶ 기간:
- 2023년 3월 1일(수)~3월 31일(금)

 

▶ 혜택:
- 기간 안에 사용하실 수 있는 추가 데이터 30GB 제공

 

▶ 유의 사항

-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3년 3월 1일(수)부터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추가 제공 데이터는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보다 먼저 소진됩니다.

 

*데이터 무료제공 프로모션 수혜고객들에게 2월 28일 이전에 문자를 통해 사전 안내문을 공지한다고 합니다.

*데이터이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마아케이티앱'에서 확인바랍니다.

 


 

*3월 한달간 만 가입자 전 고객대상으로 가입한 요금제별로 데이터를 2배 준다.

LG U+를 이용중인 전 고객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고객(약 1,600만 명)은 신청이나 절차없이 3월 한달간 가입한 요금제별로 데이터를 2배를 사용 할 수 있으며 '5G/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 100GB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탠다드' ,

매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 가입 고객은 태블릿PC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서 나눠쓸 수 있는 테더링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만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제가 볼때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는 분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EX) 매월 31GB의 기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5G 심플+ ' 요금제 가입자는 3월 한달 간 3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총 62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5G 시그니처' 요금제 가입자는 기본 제공되는 테더링 데이터인 60GB에 추가로 60GB를 더해 총 120GB를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세부사항

▶ 대상:

전 고객대상

 

▶ 기간:
- 2023년 3월 1일(수)~3월 31일(금)

 

▶ 혜택:
- 가입한 요금제별로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해준다.

 

▶ 유의 사항

-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3년 3월 1일(수)부터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추가 제공 데이터는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보다 먼저 소진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사 모두 자발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왜 3월달? 한 달만 ?"  3사가  같은거죠? 나이 제한은 왜 둔건지? 차라리 데이터를 주는게 아니라 통신비를 할인해줄 생각은 없으신지? 민생 안정 정책상 정부의 눈치와 3사의 단합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소비자들에겐 무료데이터를 준다는 명목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만들지만 최근에 논란이되는 이슈도 있잖아요.22㎓ 주파수를 실제  환경에서 사용하여  5G 망과 연결해서 서비스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실제 속도와 많은 괴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5G 요금제를 받고 있으면서 질적으로 좋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지? 양심적으로 합당한 요금을 받고 있는지 부터 먼저 생각해주었으면 하네요.